북, 조국해방 80주년 맞아 2일간 특별 경비 기간 지정

북, 조국해방 80주년 맞아 2일간 특별 경비 기간 지정


북한 주민들이 조국해방절(광복절) 80주년을 맞아 중앙사진전회를 전시장을 참관하는 모습.

북한이 조국해방절(광복절) 80주년을 맞아 2일간의 특별경비기간으로 지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엔케이타임즈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어제(13일) 전국의 공장 기업소, 인민반들에 조국해방절 80주년을 맞아 오늘(14일) 오후 5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를 특별경비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에 한 건의 사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비를 철저히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북한은 이번 지시에서 모든 공장 기업소 종업원들과 인민반 주민들은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늦추지 말고 경비 근무를 수행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회령시와 청진시의 공장 기업소와 인민반들에서는 오늘 오후 5시부터 특별경비에 돌입한다는 전언이다.

또한 오늘 저녁에는 청년대학생들의 경축 무도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15일 당일에는 김일성 및 김정일 동상과 혁명 사적지 등 북한이 중시하는 기념탑에 꽃바구니를 진열하는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북한은 국가적 명절이나 기념일마다 특별경비기간을 선포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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