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소속 군부대서, 식량 창고 도난 사건 발생…내부 소행 추정

수방사 소속 군부대서, 식량 창고 도난 사건 발생…내부 소행 추정


북한군이 포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
북한 제91수도방어군단(수방사) 소속 구분대에서 전승절 당일 식량 창고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4일 엔케이타임즈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새벽 상원군에 주둔한 제 91수도방어군단 소속 고사포대대에서 식량 창고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승절 당일 식량 창고가 도난당해 해당 군부대에는 명절 아침부터 비상이 걸렸다는 전언이다.  현재까지 범인은 색출되지 않았으나, 군부대 보위부는 내부 소행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군부대에 대한 경계는 엄격하다”면서 “특히 일반 주민이 군부대를 습격했다가 적발될 경우 끔찍한 폭행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군부대를 습격할 가능성은 낮기때문에 당일 경비근무성원들을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식통은 “해당 군부대 보위부는 절도 사건이 발생한 소속 군인들의 당일 행적을 일일이 조사하며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머지 않아 범인은 색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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