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타임즈는 북한 현지 소식통을 통해 철저히 확인된 사실만을 보도합니다.

북한 곡물 가격 또 하락…“코로나 이전 수준 도달”

북한 곡물 가격 또 하락…“코로나 이전 수준 도달”


▲2023년 10월 촬영된 북한 양곡판매소 모습. 사진=엔케이타임즈

북한 곡물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엔케이타임즈가 평양, 해주, 함흥, 청진, 혜산 지역의 곡물 가격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이 조사됐다.

쌀은 1kg당 평양 5,000원 함흥 5,050원 청진 5,000원으로 지난주보다 200원 안팎으로 하락했고, 해주와 혜산은 각각 5,100원, 5,300원으로 ±300원 내외로 하락했다.

옥수수(강냉이)는 1kg당 평양 1,900원 해주 2,000원, 함흥 1,950원, 청진 1,950원으로 ±100원 안팎으로 하락했고, 혜산시는 지난주 2,600원에서 200원 내린 2,4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도 보리와 콩, 밀 가격은 1kg당 1,900원, 4,100원, 3,600원으로 평균 200원 안팎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13일 본지는 이달 들어 북한의 곡물 가격이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관련 기사 : 북한 곡물 가격, 2주 연속 하락…그 이유는? )

소식통은 “현재 입쌀을 비롯한 전반적 곡물 가격이 코로나 이전 수준에 도달했다”라며 “지금 식량 가격이 연말까지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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